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씨넷 ‘CES 2026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미국 IT 전문지 씨넷(CNET)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 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상인 ‘최고의 제품(Best Overall Winner)’과 ‘최고의 모바일 기술(Best Mobile Tech)’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씨넷은 CES 공식 파트너사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협력해 CES 2026 전시 제품을 대상으로 40명 이상의 테크 전문가와 함께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새로운 콘셉트 제시, 주요 소비자 문제 해결, 성능·품질 기준 제시 여부를 기준으로 총 22

엄마 손 맛나고 가성비 좋은 식당 ‘백반한상’ 집을 소개한다.
식당은 서울 영등포 영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앞에 있다.
전라도 장흥이 고향인 문혜정 사장은 요양원에서 7년 간 요리사로 근무 했다. 반찬이 맛나다는 환자들의 칭찬에 식당을 개업한 지 1년 7개월째다.
문 사장은 7시에 출근해서 점심과 저녁상에 올릴 반찬을 직접 만든다.
추가로 먹을 수 있는 밥과 반찬은 셀프지만 무한대다.
본 기자는 영등포에 살고 있는 미식가 선배와 백반한상에서 여러 번 점심을 먹은 적이 있다.
반찬이 정갈하고 메뉴도 매일 바뀐다.
이 날은 선배와 함께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맛나게 먹었다.
요즈음 같이 물가 비싼 시대에 9천원 내고 점심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 서울에서 몇 곳이나 될까.
▲문혜정 사장
‘한 달 수익이 얼마나 되냐’고 물으니 "인건비 정도 번다"고 했다.
직원 두 명 월급 주고 세내고 나면 어떤 달엔 200만원 적자 난 적도 있단다.
돈 없는 사람이 밥 달라고 하면 공짜 밥도 준다.
이 날도 점심시간에 안경 낀 중년이 불쑥 들어와서 돈이 없는데 밥 좀 달라고 하자, 문 사장은 테이블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한 상을 차려주었다.
기자가 '왜 공짜 밥을 주냐'고 묻자,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그러겠냐.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멋쩍게 웃었다.
이 식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함께 나누는 희망가게’이기도 하다.
“이기주의가 만연하는 각박한 시대에 문 사장 같은 분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영웅”이라는 선배의 말이 여운을 남긴다.
<백반한상> 찾아가는 길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52길 2
전화 : 0507-1417-6033
5호선 영등포시장역서 7분, 신화 요양병원 뒤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