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씨넷 ‘CES 2026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미국 IT 전문지 씨넷(CNET)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 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상인 ‘최고의 제품(Best Overall Winner)’과 ‘최고의 모바일 기술(Best Mobile Tech)’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씨넷은 CES 공식 파트너사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협력해 CES 2026 전시 제품을 대상으로 40명 이상의 테크 전문가와 함께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새로운 콘셉트 제시, 주요 소비자 문제 해결, 성능·품질 기준 제시 여부를 기준으로 총 22
중동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대형 쇼핑몰 시티 센터 미르디프(City Centre Mirdif) 왓슨스 매장 내 K-뷰티 모습.
지난 10년간 K-뷰티는 중국·일본·동남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최근 이 시장은 포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일부 국가는 성장 곡선이 둔화되고 있다.
그 사이 K-뷰티 브랜드는 북미·유럽 시장에 진출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세포라(Sephora), 울타뷰티(Ulta Beauty), 타깃(Target) 등 대형 리테일을 중심으로 K-뷰티 브랜드 입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실리콘투(Silicon2)가 만든 자체 브랜드 편집샵, 파리의 ‘모이다(MOIDA)’, 영국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K-뷰티 팝업스토어 ‘퓨어서울(Pure Seoul)’ 등 해외에서도 K-뷰티 플래그십 스토어가 줄곧 생겨나며 한국의 미(美)가 하나의 문화로 진화하고 있다.
이제 K-뷰티 시선은 중동과 남미로 향한다. 두바이·카타르 등 중동 지역에서는 K-뷰티가 샤넬·구찌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와 나란히 진열되고 있다. 실제로 두바이의 골드애플(Gold Apple), 왓슨스(Watsons) 등에서는 K-뷰티가 메인 존으로 운영되며,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 중이다.
남미 역시 주목할만한 시장이다. 브라질과 칠레에서는 SNS를 통해 K-라이프스타일 확산이 활발하며, 미백·보습·비건 제품군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남미 시장에서는 높은 수입 관세와 물류비용으로 인해 K-뷰티는 고가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는 구조이다. 우리나라에서 2~3만원대 제품이 남미에서는 7~8만원대에 팔리고 있다.
즉, 사이클을 읽는 전략이 필요하다. 국가별 소비 구조와 시장 타이밍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언제 어디로 진출해야할지를 아는 기업이 다음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